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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회사에서 반은 오퍼레이션, 나머지 반은 어카운트 홀더로 일하고 있는데요.
기존 고객을 상대로 한 영업이지만 매 달, 매 분기, 매년 달성해야하는 세일즈 타겟(매출 목표)가 있어요.
커미션에 직결되기 때문에 이 금액에 매우 민감한데요.

연말쯔음에 윗선들이 어카운트 판매 리뷰를 하고 다가올 해의 세일즈 타겟 금액을 새롭게 정해줘요.
이번 2019년은... 작년보다 훨씬 더 높게 잡혔네요. 젠장(ㅠㅠ)

자 이럴 때 하는 말이에요!

한국어로는 ​​
올해 매출 목표가 너무 높아

영어로는 ​​
The sales target this year is set so high.

일본어로는 ​
ノルマがきつい

정도가 되겠네요.




​​​​
** Angie 앤지는 대학시절 (영어권)어학년수5개월/교환학생1학기/인턴쉽1년을 거쳐 현재는 도쿄에서 회사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.
회사는 도쿄이지만 회사 동료 모두 국적이 다르고 사내 공용어가 영어인지라, 영어90%+일본어8%+한국어2% 정도의 비율로 사용하고 있어요.
일본어는 입사하고 나서 주1회 과외받고 있어요.
토종 한국인으로서 언어 때문에 어려울 때가 정말 많은데요.
회사에서 배우거나 자주 쓰는 표현들을 스스로 공부도 할 겸 포스팅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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