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자계에서 외자계로 전직(転職)이직하기_1 欧米外資企業 5일만 더 있으면 제가 일본에서 일한 지 딱 2년이 되는데요. 제가 있는 회사는 본사는 스웨덴에 있고, 글로벌브랜치를 가지고 있지만 그 규모가 굉장히 작아요. 업무도 회사 특성상 굉장히 제한적이고, 도쿄 오피스지만 일본인이 한 명도 없어서 2년 째 일본어 실력은 어버버버 제자리고 영어 실력만 자꾸 늘더라구요 ㅠㅠ 좋아해야돼 말아야돼... 슬슬 1년 정도 더 일해보고 이직 준비를 해볼까 하고 있었는데, 2 주 전에 같은 업계에 있는 대형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어요. 제의가 온 이 회사는 일본 오피스 직원 반이 일본인이고 나머지 반이 영어가 더 편한 외국인으로 비율이 참 좋더라구요. 회사가 취급하는 업계 분야도 굉장히 넓어서 일본어/영어뿐만 아니..